카페, 인워프 다녀왔어요. (용인 처인구카페! 브런치, 도자기 클래스)

처인구에는 카페가 많아서 참 좋아요.
인 워프라는 카페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대각선? 쯤에 위치한 카페로,
이 주위에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생겼어요.

장엇집과 창고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면 인 워프 건물이 보여요.
화이트의 건물이고, 산뷰로 지어졌어요.
주차장은 잘 보시고 따라가셔야 해요.
건물이 ㄹ처럼 생겼어요.
어떤 특징이 있을까~하고 방문!!!



밖에 도자기들이 있는 걸로 봐선 뭔가 도자기에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흰색과 먹색의 조화로움!^^
1층 안쪽은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굽고, 재미날 것 같아요.


백자가 중간에 딱! ㅎㅎㅎ
뭔가 위엄이 있다며^^


화병도 도자기로 만들었는데, 오호~ 장미가 도자기라니 ㅎㅎㅎㅎ
뭔가 이쁘고, 도자기만의 색깔이 오묘했어요.



주문하는 곳은 요렇게!!!

원두 종류가 두 가지 있었어요.
그레이앨범과 화이트 트레스! ㅎㅎㅎ
이름도 컨셉에 맞춰서 만드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을 추구하고,
라테는 산미가 있는 것으로 마시는 특이한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ㅎㅎㅎ
남편과 갔을 때, 종류가 다르게 주문!!!^^

스페셜, 시그니처는 가격이 조금 있어요. ㅎㅎㅎㅎㅎ
처음 보는 호지 차? 도 있고요.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는데, 음료 가격과 비슷해요. ㅎㅎㅎ
오픈 토스트 종류가 있어요.
샌디 치는 가격이 좀 나가요~

앙금 케이크가 참 신기해 보였는데, ㅎㅎㅎ이건 친구랑 가서 먹어봤어요.

음료 메뉴는 요렇게 있어요.
커피, 티, 에이드, 셰이크, 디저트, 브런치 메뉴가 있어요.

1, 2층은 요렇게 되어 있었어요. 2층에서 중간이 크게 뚫려있어서 아래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모래와 천으로 요즘 갬 성 느낌 나는 자리도 있고요.



백자가 한쪽 벽면에 가득~~~
아이들은 조심해야겠다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거 있죠?^^


저희는 그를 드샌 대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크림브뤨레를 시켜봤어요.
맛은 굳굳 ㅎㅎㅎㅎ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식사한다 생각으로 뇸뇸 먹었어요ㅎ

치즈의 풍미가 쫩쫠~~해요^^

샌디치가 그릴드라서 바사삭하니 좋더라고요.

두 번째로 갔을 때는 친구와 갔어요.
커피랑 샌디 치랭 뇨끼!!!ㅎㅎㅎ
뇨끼 소스가 조금 더 꾸덕꾸덕했으면 했지만,
그래도 이 주변에서 뇨끼 판매하는 곳이 있다니!
라임 그라스는 맛있는데, 양이 너무 즉~고 ㅎㅎㅎ
여기는 양은 적당한데, 소스의 농도가 조금 더 진했으면 좋겠고^^

그래도 친구랑 앉아서 뇸뇸 먹으니 좋더라고요.

모내기 시기에 맑은 하늘을 보며 ㅎㅎㅎ
수다 떨며 먹는 시간이 젤 행복~^^

그리고 드디어 먹어본 흑임자 케이크!!!

마치 우리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듯이, 덩어리를 넣고, 쭈욱 누르면 길게 면처럼 뽑아져 나오는 크림!!!ㅎㅎㅎ
흑임자 농도가 아주 진해요~^^
저희가 먹는 거 보고 어르신들이 신기해 하명 서 시켜보자며 가셨다가 가격에 한번 놀라시고 ㅎㅎㅎㅎㅎㅎ


고소한고 맛난 과자와 함께 먹으면 맛이 가 좋아요~^^ㅎㅎㅎ
한국 카페는 너무 좋아요~ᄒᄒᄒ
도자기 클래스를 못 들어봤지만 둘 다 이용하면 재미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블로그 동시발행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