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드멜로 카페 다녀왔어요.^^
아보하 :)
저의 몇 안 되는 취미가 커피 맛집 찾아다니는 거 아시죠?^0^
물가가 높은 토론토에서는 자주 못 마시고........ㅠㅠㅠㅠ
가끔, 쉬는 날 찾아가보는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답니다.
오늘 가본 카페는 "드멜로" 입니다.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가보게 되었는데요.
하회탈과 해태의 조화?로운 컨셉이네요.


드멜로 커피 사이트도 있더라고요.
로스팅 카페로 2013년부터 캐나다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한국에도 지점이 생긴걸로 알아요.
주 7일 다 오픈하는 카페네요.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반려 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는 없어요.
그런데 반려동물을 바깥에 묶어 두고, 주문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들어가 봅니다^^
메뉴는
커피부터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코로 타도
브루 커피, 아메리카노,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라테
티와 핫초코 있었어요.
어린이를 위한 밀키 레인보와 베이비치노가 있었어요.
커스터마이즈 할 수도 있고요.
시그니처 드링크는 네 가지 있었는데요.
블루베리 라테가 있더라고요?^^ 궁금한 맛 ㅎㅎㅎ
아이스 뇸뇸?도 있고요.
오렌지 비엔나도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과일이 들어간 커피 같고요.
봄맞이 음료도 있었어요.

생일 케이크는 주문하면 저 통에 담아서 준비되나 봅니다^^

원두 이름 참고하세요~^^
로스팅 카페는 원두 고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베이커리류도 있었어요.
기본적인 크루아상과 타르트 있었고요.
종류가 나름 다양해요~^^

머핀과 병음료, 쿠키 요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벽이 요렇게 꾸며져 있고요~^^ㅎㅎㅎ
신문지가 저렇게 있으니 뭔가 빈티지 한게 멋스러워보인다며 ^^


하늘에는 이렇게 우산이 걸려져있었어요. ㅎㅎㅎ
하나는 아이스 라떼, 하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컵이 유니크해^^ㅎㅎㅎ 커피맛은 굿굿 좋았습니다.


고소한 라떼와 깔끔한 아메리카노~~~!!!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
창가 자리, 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에서 커피마시며 수다떨기:)

다른 집 강아지를 찍어도 되나 모르겠으나,,,
강아지들의 핫스팟!ㅎㅎㅎㅎㅎㅎㅎ
주인이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동안 얌전하게 저기서 기다리는 아이들 ㅎ
강아지 구경만해도 재밌어요:)



차를 가져가신다면 주차는 길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되고요~^^
지하철 역이랑도 멀지는 않아서 금세 갈 수 있답니다.

토론토 커피 맛집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대환영!!!
오늘도 기쁜 하루 보내세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과 동시에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