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어린이 박물관 다녀왔어요. (주차, 입장료, 예약팁!)
아보하:)
용산에는 국립미술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한글 박물관, 전쟁 기념관 등 많은 국립 시설들이 있죠.
아이들과 함께 가기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딸과 조카와 함께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먼저 제일 궁금하신 내용 정리 파파박~ 해드리고 글을 써볼게요.
용산, 국립 어린이 박물관 총정리
출처 입력
- 예약 : 사전예약 필수 (현장발권 불가)
- 어린이 박물관 입장료/관람료 무료
- 하루 5회차, 1시간 20분 관람 (1회차만 1시간 50분)
- 주차 : 2시간 2,000₩, 초과 30분 500원₩
(다둥이 카드, 국가유공자, 언론사등 할인적용 됩니다.)

관람일 14일전 예약가능 / 1회 최대 5매까지 가능
(한 사람이 예약하고, 함께 가는 것 추천!!!)
1회차 10시 ~ 11시 50분
2회차 12시 ~ 13시 20분
3회차 13시 30분 ~ 14시 50분
4회차 15시 00분 ~16시 20분
5회차 16시 30분 ~ 17시 50분
<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104010000.do?schM=child&act=intro
요렇게 입구에 들어서면 컬러감이 이쁜 월이 있고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인생네컷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도 있어요.
프린트는 안 되는데, 폰으로 받을 수 있어요.


감정 그림을 스티커처럼 선택할 수 있고요.
다양한 아이콘들이 있더라고요.
역시 마지막은 웃긴 표정!!!ㅎㅎㅎ
즐겁게 사진을 찍고 시작을 해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쉽고, 이렇게 모형이 만들어져 있으니 직접 써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역시 체험!!!ㅎㅎㅎㅎㅎㅎㅎ
국립 박물관도 좋지만, 어린 미취학 아이들에겐 이렇게 체험해보고 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이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했고, 어떤 시대에 왜 했는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엄마도 찍어주겠다며 ㅎㅎㅎ찰칵찰칵!!!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다 배웠잖아요?^^
아이들이 직접 철을 찾는 과정이 자석을 이용해서 찾는 방법!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돌을 직접 갈아보는 석기시대 놀이도 해보고요^^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이걸 왜 하는지, 왜 필요했는지, 뭐하는건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도자기 퍼즐!!! ㅎㅎㅎ
그냥 눈으로 감상하는 것보다 조각을 맞추며 대화하고,
도자기는 어느시대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질문도 해보고 답도 하고^^

뒤에 보이는 벽에 불로초에 대한 이미지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설명과 QR코드도 있어서 놀면서 설명해줄 수 있답니다.

십장생 친구들 너무 귀엽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ㅎㅎㅎㅎ영어로도 되어있어서 외국인들도 한국문화 체험하기도 좋아요.
요렇게 사진도 이쁘게 남길 수 있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놀이 시설에 이렇게 다양한 의미와 이미지를 접목시키는 것 참 좋은 것 같아요.
놀이도 하나의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하는 1인 ㅎㅎㅎㅎㅎㅎ
뒤에 푸릇푸릇 초록초록한 뷰가 넘 좋죠?^^
서울 도심속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박물관임에도 불구하고, 참 좋더라고요.

슬라이드도 있고, 동굴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고 안전하고 폭신폭신하답니다.
가성비 짱짱이면서도 교육적으로도 넘 좋은 곳이랍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깥 풍경이 산이라 산에 무엇이 있는지 망원경으로 자세히 관찰도 할 수 있고요.
신기해서 계속 본다는 함정 ㅋㅋㅋㅋㅋ

컬러 아크릴로 자신만의 그림, 이미지도 만들어볼 수 있어요.



모양 퍼즐 맞추기도 있고요.
벽과 코너마다 설명과 함께 있어서 좋았어요.


이미지와 글이 함께 뜨면서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고 움직인답니다.
모션감지기능이 있어서 아이들의 터치와 행동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가끔, 짖꿎은 초딩들이 와서 사슴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게 쿠션을 빼버린다거나...
나쁜 ? 행동을 하곤 하는데, 장난꾸러기들의 본능이겠죠?ㅎㅎㅎㅎㅎㅎ
부모도 못 말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저 뒤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데,
어린 아이들에겐 이해못할 행동 ㅎㅎㅎㅎㅎㅎ
어쩌겠어요~ 잘 설명해줄 수밖에 ^^

자석월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그림도 만들고, 붙이고 놀 수도 있고요.


여기는 베이비존으로 아가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예요.
언니 오빠 형아 누나들이 밖에서 노는 동안 여기서 아가들 케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공간은 36개월 미만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예요.
분리되고 구분되어서 좋죠.




바깥 날씨도 넘 좋았어요.
뒤로는 남산타워와 능선이 쭈욱~ 보이고,

앞으로는 도시뷰:) ㅎㅎㅎㅎ
한폭의 그림같은 이 공간!!!
여기 계단에 앉아서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큰 작품을 보는 것 같았어요.
서울 하늘이 이렇게 깨끗하고 맑고 좋은 날이 잘 없는데 ㅎㅎㅎ
참 좋았다!며 ^^

저희는 2,000원 내고 주차와 관람을 마친 후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서 저녁을 먹고 놀다가 왔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