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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용인 카페, 아이소 다녀왔어요. 로스팅 & 베이커리 카페라서 신선한 커피 마실 수 있어요.

by onaboha 2025. 4. 9.

 

 

 

용인에 있는 카페 중에 주차하기도 편하고,

베이커리도 팔고, 로스팅과 원두에 진심이 카페들이 종종 있는데,

이곳도 그런 곳 중의 한 곳!!!

카페, 아이소

아이랑 다녀왔어요.

파란 하늘에 멋스러운 건물:)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 잔디와 갤러리와 로스팅하는 곳들을 구경하며 갈 수 있어요.

해가 뉘엇뉘엇 저물어가는 산능선을 바라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카페 좋잖아요?!

들어가는 길에 밤엔 어두울까봐 양쪽으로 조명설치해 둔 거 참 이뻐요.

높은 조명보다, 낮은 조명이 길을 비추기에 좋고, 예쁜 느낌?^^

이런 거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 쓰는 거 제눈엔 참 잘 보여요?! ㅎㅎㅎㅎㅎ

총건물이 3개인데, 1번은 로스팅하는 건물이고, 2번은 카페&베이커리, 3번은 문화&클래스 하는 공간이네요.

참 활용을 잘하는 요즘 카페 ㅎㅎㅎ

건물들 사이로 다른 건물들이 보이는 것도 재미나고,

한 바퀴를 돌아보심도 좋을 거예요.

저희는 주문하고, 아이가 나가고 싶어 해서 한 바퀴 돌고,

먹다가도 또 한바퀴 돌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어요?! ㅎㅎㅎㅎㅎ

주말에는 가득 찰 것 같긴 한데, 서울보다 좋은 건 주차장이 넓은 용인카페!

 
 

자, 이제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이런 잡지, 스페셜티 도서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무료라네요.

원두를 구매하면 드립백 커피를 증정해 주고요^^ㅎㅎㅎ

요런 데서 파는 드립백은 정말 맛나더라고요.

직접 로스팅에 직접 포장에!

인기 있는 품목은 빨리 빠지나 봐요?^^

신선한 원두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참 기쁜 일인 것 같아요.

 

자체제작 컵, 텀블러도 있고요^^

연구하고 노력하는 카페는 항상 옳다?!ㅎㅎㅎ

메뉴를 보면, 에스프레소, 논커피, 티&에이드가 있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와 블랜드, 디카페인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기본 원두는 선택할 수 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분쇄한 원두 향을 만들어두어서

선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더라고요.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 혹은 싫어하시는 분들도 향을 맡아보면 생각이 또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음료도 판매했는데, 가격은 있지만 유기농 건강한 음료!!!

드립커피를 내리는 곳도 넘 잘 되어있죠?

양이랑 타이머랑 포트하나까지...

신경 쓰는 이곳^^ 맘에 듭니다.

 

이렇게 드립백도 있고요^^

공간에 대한 설명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한번 찍어왔어요^^

요기는 베이커리가 있는 공간인데, 그리 많지 않아도.

맛있는 것만 딱! 있더라고요.

요즘 유행하는 건 다 있어요?!^^

오후에 가면 빵이 없을 수도 있으니, 좋아하는 빵이 있다면 꼭! 일찍 가셔서 드시길^^

 
 

공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 흔적이 보여요.

특히 가구, 모양, 활용도에 대해서요.

의자가 딱 맞게 들어맞는 것을 선택했다거나

테이블과 분위기 맞는 소파나 의자를 선택했다거나

커트러리와 세팅된 플레이트도 예뻤고,

베이커리의 색감도 로즈메리 하나로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세명이니까 빵 세 개 ㅎㅎㅎㅎㅎㅎㅎ

쪽파크림은 어딜 가나 있고요~^^

아... 침 고여...ㅎㅎㅎㅎㅎㅎ

블루베리 크림... 빵...

크로와상 같은 느낌의... 페스츄리? 인가...

정확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아이가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아이스 라테도 맛있었고요^^

커피랑 베이커리는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저희 가족은 카페를 참 좋아해서 같이 맛있게 먹고, 이야기하고, 노는 거 참 행복해요.

오늘도 잘 다녀왔습니다.

또 좋은 곳 소개해드릴게요~!!!

보통의 하루를 잘 보내세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과 동시 발행한 글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easder/22382682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