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다녀왔어요(5세 딸과 함께). Day 4 : 아얄라몰 쇼핑, 우연히 찾은 마사지샵! 키즈 놀이터.

드디어 마지막 날!!!^0^

아침 조식을 먹고 나서 해변가로 가서 가족사진을 남기기로 했어요.

예쁜 모링가 꽃이 곳곳에 떨어져 있어서 주워서 꽂기만 하면 베스트픽이 되는 마법!!!

너의 미소는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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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크아웃하고, 시내로 나가서 쇼핑몰에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더워서 시내 아얄라몰에서 보통 시간을 많이 보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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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이쁜 스폿!!!

아이의 키에 딱 맞아서 진짜 꼬마 성 같은 귀여움이 ㅎㅎㅎ

신나게 사진을 남기고~^^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도 남기고~

 

 

이렇게 해변가에 비치체어도 있어요.

무료무료 ㅎㅎ추가비용 없어요~

 

 

그래도 앉아서 또 해안가 사진도 남겨보자며 ㅎㅎㅎㅎㅎㅎㅎㅎ

 

 

인증숏의 민족^^

신나게 사진을 찍고, 방에서 더위를 식힌 후

짐정리 하고 체크아웃!!!

퀘스트 호텔로 갑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들어서 갔는데,

외국인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조식도 진짜 맛있었어요~!!!^^

 

 

 

 

 

체크인을 일찍 하고, 방은 밤에 들어갔어요~!!!

체크인하면서 짐을 먼저 맡기고 아얄라몰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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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방은 따로 마련해 드려서 편히 쉬시도록 했어요^^

고가도로가 예쁘게 페인트칠되어있는 거 저만 신기해요?ㅎㅎㅎㅎㅎㅎ

알록달록 색감이 좋아서 사진 찍는데... 더움...ㅎㅎㅎ

아얄라몰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여기도 한국인들 후기가 많아서 ㅎㅎㅎ

걱정 없이 가보았네요~^^

 

 

츄비츄비라는 집이에요^^

메뉴도 사진이 잘 있어서 골라서 시키기 편했어요.

역시나 맛있는 것으로다가 주문!!!

 

 

 

 

꼬치가 정말 맛있었어요!!!^0^

새우도 양념과 함께 굳굳~~~!!!

 

 

딸내미랑 커플 옷도 입고, 사진도 촤촤촥~ 찍고^^

소중한 커플 사진이 남겼어요:)

나중에 크면 찍자고 해도 도망가겠...?ㅎㅎㅎ

천천히 컸으면 좋겠네요~>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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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배 채우고, 놀이하러 가봅니다.

쇼핑몰 중앙에 이런 놀이시설이 있는데, 입장비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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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다지...이었어요.

일단 아이들이 순서? 차례?를 안 지키고요...

막무가내가 많아서 다칠 뻔? 했어요.

순서 안 지키는 아이들 때문에 삐친 딸...ㅎㅎㅎㅎㅎ

사부작사부작 다른 곳에서 놀다가 결국 시간 다 안 채우고 나왔다는 ㅎㅎㅎ

 

 

그래도 놀만한 것들을 찾아서 잘 놀긴 했어요~^^

부모님 쉬는 타임? 이기도 하고, 한 명 쇼핑하는 동안 한 명이 아이 돌봄 하면 될 거예요.

 

 

 

저희는 아빠가 아이랑 놀고, 어머니와 저는 마사지를 받았어요.

메이즈라는 가게? 에 들어갔는데, 한쪽 구석에 진짜 허름하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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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사지 샵이 있더라고요.

진짜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ㅎㅎㅎ

가격이 일단 너무 착했고요.

많이 걸은 저희는 발 마사지, 어깨 마사지가 절실했어요.

 

 

와, 엄청 시원하게 해 주셔서 노곤노곤~

저희 어머니는 여기가 젤 잘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사지 샵을 구경하고, 나와서 이곳저곳 보는데 너무 귀여운 신발들 ㅎㅎㅎ

하지만 넌 이제 발이 너무 커버렸구나>0 <

 

 

마지막은 쇼핑몰에 가서 젤리와 각종 기념품을 가득 사 오는 것!!!

캐리어 터.. 질... 뻔했지만 무게도 오버차지 확인 안 하고, 잘 왔다는 행복한 여행~~~^^

그리고 마지막 저녁은 졸리비:)

딸내미는 아이스크림에 감튀 찍어먹기 ㅎㅎㅎ

넘나 신나는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세부여행 가신다면, 공항에서의 동선을 잘 생각하셔서

첨에 쇼핑몰로 시작하거나 저희처럼 마지막 날 이렇게 하시거나 하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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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도 많이 있고,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있지만 저희는 휴향을 목적으로 갔기에~

쉬면서 물놀이하고, 마사지받고, 즐기다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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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하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