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ON ABOHA
여행/해외생활

캐나다 이민이야기 4. 리플리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 꿀팁!)

by onaboha 2025. 4. 24.

아보하:)

토론토에 여행 오신 분들은 원데이 패스권이 훨씬 낫겠지만,

이곳에 사시는 분이라면 애뉴얼패스! 를 강추합니다.

1회권이 훨씬 비싸요~>0 <

2-3번만 가도 뽕뽑는 가격 ㅎㅎㅎ

박물관, 미술관, 아쿠아리움 전부 애뉴얼패스가 좋습니다.

저희는 학교 입학하기 전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오자마자 어딜 갈까 찾아보다 다들 연간회원이 낫다고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는데,

와우! 5세까지는 연간회원이 40$인 거 있죠?^^

생일 전에 후다닥 끊어버렸습니다.

추워도 간다!

단탄은 지하철이 최고죠 ㅎㅎㅎ

차는 가져갈 곳이 못 되는 다운타운!

 
 

편한 신발 필수!^^

UNION Station.

유니온역까지 쭈욱 내려갑니다.

유니온역에서 기차역 쪽으로 가면 연결이 쭈욱 되어있어서

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 커피가 보이더라고요!!!

반가워라~

저는 여기 라테가 너무 맛난 거 같아요.

가격은 좀 있지만, 가끔은 먹어주면 기부니가 조크든요~^^

 
 

메뉴 참고해 보세요~^^

양이 적어 아쉽지만, 그만큼 맛은 좋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못 지나치죠^^

 
 

CN타워, Rogers Centre, Ripley's Aquarium. 표지판이 딱 보인답니다.

요것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레고 벽도 구경하고~^^

길을 따라가면 CN타워가 딱 보이는 곳에 출구가 있어요.

 
 

카메라를 든 여성분이 기차역 사진을 찍고 계시길래,

부탁을 드렸어요. 와우!

역시나 다르다!!!

딸과 저를 잘 담아주셨어요.

 
 
 

가는 길에 요렇게 바닥을 꾸며놓기도 했고요.

CN타워 바로 옆이라 같이 구경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

 
 

타워를 관광하는 건 패스권을 사서 하기로 했어요.

매일 갈 것은 아니고, 주요 갈 만한 곳에 날씨 좋을 때 가는 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은 겨울이니 다음에 날 좋을 때 짐을 가볍게 하고 투어 하자며 ^^

아껴두었어요.

 
 

밖에서 사진도 찍고^^

딸이 찍어준 사진! 넘 잘 찍었다 우리 딸~^^

아쿠아리움은 셋다 애뉴얼패스로 갔어요.

여러분~~~ 애뉴얼 패스를 하면,

코트 맡기는 거 무료!!!랍니다!!!

너무나 좋아요.

박물관도 아쿠아리움도 패스권이 있으면 무료, 아니면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옷 들고 다니기 너무 불편한데 맡길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요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맡기고 찾는 곳이 같아서 좋아요.

 
 
 
 

들어가면 이렇게 전체가 보여요.

아래에 있는 놀이공간은? 턱없이 작아 보였지만, 그 작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잘 놀더라고요.

포토 스폿에서 어김없이 사진을 남기는 딸 ㅎㅎㅎ

 
 

물고기들 색감 어쩜 이리 이쁜가요.

니모 안녕?^^

커다란 지구가 위에 있고, 아래에 수조^^

 
 

요렇게 밑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수조도 있어요.

아빠, 엄마랑 와서 너무 행복한 어린이^0^

 


 
 

터널 수조도 있어서 요렇게 통과도 해요.

키즈존인데... 통과하시는... 어르신...

어디서 오셨나요...^^;;;

 
 
 
 
 

상어도 있고,

딸이 보고 싶어 했던 물고기도 보고^^

 
 

우주선 수조도 있고,

예쁜 벽화 같은 수조도 있고,

 
 
 
 

가족사진을 빼놓을 수 없다며 ㅎㅎㅎ

이쁘게 남겨봅니다.

물속에 꽃이 핀 것만 같은 예쁜 수조들도 많았어요. ^^

 
 

파충류 공간도 있어서 카멜레온, 뱀, 악어도 있었어요.

그리고 카페테리아 옆에는 이렇게 물놀이 공간도 있었어요.

 
 

마지막 스폿에는 수조통에 대한 설명과 관리법에 대한 안내도 있더라고요.

컬러감이 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기프트샵과 피팅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가오리를 직접 터치해 볼 수 있더라고요.

가오리가 가끔 파닥이며 관객들 근처로 옵니다.

그러면 악수하듯 터치!!!^^

 
 

타임 테이블을 잘 보고 가시면 피딩타임을 잘 맞출 수 있어요.

막 퍼서 던져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을 잘하면, 보는 곳 앞으로 먹이 던져주시는 센스 넘치는 사육사님 ㅋㅋㅋㅋㅋ

기프트 샵에는 각종 인형들과 기념품들이 가득했어요.

 
 

너무 귀엽지 낭~~~~^0^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카페테이라 가격!!!!!!!!!!!!

와... 진짜 사악해요.

 
 

피자랑 프레즐, 빵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참...

저 피자 한 조각을 커팅해서 음료랑 같이 주는데,

 
 

13$ 와... 한 조각...+ 음료... 가격....

저희만 몰랐어요. 다들 음식을 싸 오더라고요.

어쩐지...ㅋㅋㅋㅋㅋㅋㅋ 관광객주머니 탈탈 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쿠아리움 구경을 잘했답니다.

간식과 물을 챙겨서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