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하:)
아침 일찍 탄중아루 샹그릴라로 이동했어요!!!
탄중아루 샹그릴라는 선셋으로 아주 유명하더라고요.
바닷가 수영장이라 그것도 너무 좋고요~^0^
날씨를 잘 만나서, 바에서 선셋 보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구름이 좀 많았어서 완벽한 선셋은 놓쳤어요.
하지만 그래도! 엄청 좋았다는 ^^

로비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악기? 연주가 있어요.
물방울 소리같이 들리는 악기를 끊임없이 연주해 주셔요.
그 앞에서 춤추는 우리 딸 ㅎ부끄러움은 엄마 몫^^


ㅋㅋㅋㅋㅋㅋ오늘은 화이트 콘셉트로!!! ㅋㅋㅋㅋ
하트를 꼭 저렇게 해줘야 해요~


체크인을 하면 아이스크림 쿠폰을 줘요.
쿠폰 있으면 RM1!!!
그리고 안내 지도랑 같이 준답니다.
그냥 보면 헷갈릴 수도 있는데 한 바퀴만 돌면 지도가 눈에 싹 들어온답니다.

체크아웃타임 12시인 거 너무 좋아요.
11시랑 12시의 차이는 꽤 크잖아요?^^
캡슐커피와 물은 보틀에 있고요.
얼음통, 잔도 있어요.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엄청 큰 거울이 있어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딸내미는 시원한 방에서 티브이 보는 게 젤 좋은가 봐요 ㅎㅎㅎ


침대 두 개 해서 붙이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아서
방을 일부로 이렇게 잡았어요.
소파도 있고요^^


우리는 물놀이가 급했기에~ㅎㅎㅎ
얼른 스윔슈트로 갈아입고, 물놀이하러 가봅니다.


일단 한 바퀴 구경해 보면, 깊은 곳은 1.9M 실화? ㅎㅎㅎ
누가 들어갈 수 있나...ㅎㅎㅎㅎ
구명조끼 입고 성인만 가능 ㅎㅎㅎ
어린이는 입장불가랍니다. 깊은 곳은!
바로 해안가랑 연결되어있어서 인피니티풀 같은 효과가 ㅎㅎㅎ
선셋일 때 수영하면 진짜 이쁘겠다며~

더운 날씨엔 역시 아이스크림!!!
각자 다른 맛으로 골라서 다 먹어보고~


레스토랑도 있는데, 가서 먹어도 되는데 파라솔 아래에서 주문도 가능해요.
모링가 꽃도 여기저기 떨어져 있고요^^
야자수 앞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요기가 깊은 곳,,,
물가에서 인증숏만 찍었어요.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너무 깊으면 무서울 것 같은^^


어린이 풀장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높이:)
해루질하는 어린이 같은 느낌이 어째...ㅋㅋㅋㅋ
액티비티 보드도 있었어요.
요일별 프로그램이 있어서 잘 보고 참여할 수 있을 거예요.
성인 요가도 해보고 싶었는데, 요일이 안 맞아서 혼자 했다는 ^^

* 슬라이드는 총 세 개였는데요.
- 파랑 노랑 슬라이드 : 오픈 형, 속도는 천천히
- 흰색 슬라이드 : 속도 젤 빠름 ㅋㅋㅋㅋㅋㅋㅋ완전 떨어져요.
- 초록 슬라이드 : 원형 통으로 되어있어서 어두움 주의 ㅋㅋㅋ


요긴 어린이 슬라이드. 조금 더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슬라이드였어요.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랑 비교해 보면, 여기가 작은 느낌이었고, 워터파크 느낌은 적었지만, 프로그램이 있어서
시간만 맞으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긴 버블존이 있어서 아이들이 실컷 버블 존에서 놀 수 있게 해 줬어요.


저희는 물놀이를 한바탕 하고, 파라솔 아래에서 피자와 프라이즈를 시켜 먹기로 했어요.



큐알을 찍으면 메뉴를 볼 수 있고요. 자리표시된 벨도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방수를 위해 넣어둔 센스!!!
벨 누르면 직원이 와서 주문도 받고, 가져다주세요.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ㅎㅎㅎㅎㅎ


뇸뇸뇸 물놀이 후 피자와 프라이즈는 넘나 맛나요~^0^
셋이서 다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놀아야죠~^^
버블존으로 갑니다.

저희 딸은 버블을 그렇게 까진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곳에선 실컷 즐겼답니다.
버블버블~~~
마지막엔 물로 한번 싸악 헹궈주십니다.
우리 딸내미의 이번 여행 카메라!!!

여행 갈 때 이렇게 필름카메라 하나 쥐어주고,
스스로 찍으라고 하면 참 좋더라고요.
아이만의 시선으로 찍어주는 사진!!!^^
인화 얼른해서 보고 싶네요.

물놀이 후 시내로 가보았어요.
가야잠자린 섬투어를 해야 하기에 근처 가서 구경도 하고,
예약 체크도 하고, 열대 과일이 엄청 많은 집을 찾아 주스도 사 먹었어요.


한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또 많이들 가죠^^
4박 5일 매일 마심 ㅋㅋㅋㅋㅋ

우리 딸내미는 수박주스 노래를 불러서 사줬답니다.


시원해서 너무 좋아하는 딸,,, 엄빠 도 좀 줘라 ㅋㅋㅋㅋㅋㅋ


하나는 아보카도 ~ 뭐를 시켰는데... 음... 쩝... 그냥 그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근처 몰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오호! 맛집이었어요!
일식이 당겨서 갔는데,
일찍 들어간 편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적당? 했어요.
나중에 만석 ㅎㅎㅎㅎㅎ



아이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동남아 쇼핑몰은 실내가 추워요 ㅋㅋㅋㅋ
에어컨 빠방 ^^


새우, 계란 초밥에 명란 마요~^^ㅎㅎㅎ
와... 이 맛 생각나요!!! 딸은 계란 초밥 엄청 좋아하는데, 엄청 잘 먹었어요.


덮밥랑 라멘도 먹고용~^^


양이 적당했어요. ^^
배고픈 우리는 또 뇸뇸 다 먹고~ㅎㅎㅎ


그녀의 빠른 손놀림 ㅎㅎㅎ


엄마가 잠깐 체크하는 사이 우걱우걱 다 먹어버린 어린이 ㅋㅋㅋㅋㅋ잘 먹으면 좋지~~!!!


미니마우스 킨더조이 스타일 초콜릿 사서 기분이 좋은 어린이 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을 위해 돌아가서 코자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