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잠을 코오 자고, 다음날 아침...
와... 바람과 비가 장난 아니게 내립니다.
아침마다 이런가 싶기도하고^^
비 내리니까 물이 흙탕물이...
우리 진짜 좋았다며^^

나올 때도 물 상태가 안 좋았어요.
아침에 우산 쓰고 조식 먹으러 가서 조식을 뇸뇸 먹고~~~
조식은 포함이라 주문만 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직접 떠올 수 있는 것들도 있었어요.
잼, 요구르트, 빵, 과일, 착즙 오렌지 주스 같은 것들이에요.



조식 메뉴를 뇸뇸 배부르게 먹은 후 ~~~



많이도 먹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착즙오렌지 주스는 넣는 만큼 나옵니다. 걱정 마시고 막 넣어서 먹으세요^^
그리고 섬이랑 빠이합니다.
가족사진도 찍고요^^
다행히 나올 때는 또 해가 나기 시작합니다.


제셀톤 포인트에서 사진을 남기고,
거리를 걸어봅니다.



기념품 옷을 사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로컬 집으로 들어가 봅니다.
걷다가 들어간 식당 ㅎㅎㅎㅎ
나름 힙한 느낌 ㅎㅎㅎ사람도 있고^^


일단 시켜서 켜 ㅎㅎㅎ



역시 잘 먹는 딸내미 ㅋㅋㅋㅋㅋ
후루룩 먹고, 쇼핑하러 갑니다.


주말시장, 야시장이 재미있을 텐데 낮엔 너~~~~~~~~무 덥고, 습하고, 힘들어서 실내로 들어갔어요.
바나나보트 선크림도 팔고~^^
가족 여행룩을 구매했어요.


요 핑크 건물 맞은편 쇼핑몰이었는데,
현금딜 엄청 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딸내미의 애교에 이모님이 웃으며 할인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사지 샵으로 갔어요.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받고, 공항까지 라이드 해주는 곳이 있어서 미리 예약했어요.
재스민 마사지!!!!
경험이 있다 보니 이젠 즐기는 어린이 ㅎㅎㅎㅎㅎ
성장 마사지가 있어서 딸내미는 성장 마사지 했어요.


고생한 발 씻어주고요.


성장마사지받다가 곤히 잠든 어린이 ㅋㅋㅋㅋ
와 세상 편하게 자더라고요^^
가격표 꼼꼼하게 찍어왔어요.

받고 나오면 티와 수박!!
이거 맛있어요. 수분 보충 단단히 하고^^

잘 있어 코타키나발루~^^
안녀어어어어엉!!!


풀 충전된 어린이 ㅎㅎㅎ신나게 마무리!!!
인천공항에서도 문 앞에서 유모차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는!!!^^
세상 친절한 인천공항!!!^^
마지막 햇반과 김은 그녀의 저녁 ㅋㅋㅋ
진짜 네가 다 먹었...^^ 잘 먹음 너무 좋다!


공항에 내려서 길만 건너면 주차대행차량 인도장이 있어서,
바로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어요.^^
대행 필수 ㅎㅎㅎㅎㅎ

직장, 친구들에게 선물할 짐 한가득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여름을 마무리해 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